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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베트남

[다낭/호이안]숙소편 다낭 라이즈 마운트 리조트

임안 2018. 7. 16. 00:25


게시글 하나 띵 올려놓고 어디갔냐 물어보시는 분은 없었지만 맘에드는 사진이 없어서 약간 위기가 왔었어요 ㅠㅠ...정말 열심히 찍었는데 막상 컴퓨터로 열어보니 엥 하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선별하고 후처리하면서 할 자신이 없어 약간 놓고 있다가 그래도 너무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돌아왔습니다. 계속해서 솔직한 리뷰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지는베트남 여행 2번째 숙소 다낭 라이즈 마운트 입니다. 산토리니풍의 인테리어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리조트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숙소였습니다. 친절도는 매우 만족이였지만 여러가지 내부행사나 시설이용이 열악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항상 해외 여행에서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해변에 있는 산타라* 리조트나 하얏* 리조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호텔의 규모가 헉이라는 외마디가 나올정도로 이미지 보다 아담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진술에 당해왔던 저에게 예상은 했지만 그 상상보다 작은 사이즈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방의 크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개인적으로 수영을 즐기기에는 뷰와 크기가 좋지 않으니 이점 참고하여 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체적인 숙소 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 채도가 좋지 못해 최대한 수정했습니다. 이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먼저 리조트 초입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들 외에는 좌측에 ATM이 있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바로 앞이 바다도 아니고 강도 아닌 상가촌이기 호텔 주변은 국내의 지방 시내 호텔주변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낭자체가 수도가 아닌 외곽지역이고 미케해변 근처이기 때문에 근처에 마천루와 같은 건물들은 없습니다. 장점은 미케해변이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는 점과 주변에 맛집이 많다는 점입니다.

가장 궁금해 하실 브로스버거도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리며 가는 길에 카페 같은 곳과 과일 노점이 많기 때문에 걷기에 충분합니다.



초입에 있는 조명



룸에서 찍은 풀장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길이가 전부이며 넓이는 보이는 부분이 반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크 마리나 리조트도 풀장이큰편은 아니지만 주변 조성이 잘되어 있고 하버뷰라는 큰 장점이 있는 반에 라이즈 마운트 리조트는 건물이 ㅁ자 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방이 객실이라 수영하기 약간 부담 스러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숙소는 호텔 예약 어플이나 사이트에 있는 사진 그대로 입니다. 다만 약간의 곰팡이 냄새가나는 객실도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니바는 프리하게 이용하셔도 덤탱이 쓰진 않습니다. 배고프면 적극 활용하세요!


#마사지 바우처와 에프터눈티 행사가 이벤트가 올해 겨울 변경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셨으면 좋겠고 혜택 방법도 복잡하고 밖에서 드시는게 좀더 분위기 내기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하고 간 부분인데 약간 농락당한 기분이라 숙소 이용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조식은 별로였습니다. 모든 베트남 호텔이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매우 잘하지만 나머지 음식들은 호텔 조식이 맞나?할 정도로 후집니다. 내세울게 있다면 빵이 맛있다는 점이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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